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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는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실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WHO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WHO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HIV 치료에 쓰이는 리토나비르/로피나비르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입한 결과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클로로퀸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한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 실험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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