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펼쳤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보다 더 정확한 점검을 위해 건설안전, 토질기초 등의 외부 전문가 10인과 함께 진행했다.

점검결과 절개지 구간 토사 덮개 설치, 집수정 월류 및 외부 토사유출 방지, 침사지 추가 설치 등과 같은 사례가 지적됐고, 공사 관계자에게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공사현장 및 현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