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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광주 인접 전남 시·군에서 지역사회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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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인접한 전남 시·군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광 불갑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영광군에 있는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 헬스클럽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전남 함평에서 근무하고 나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도 어제 오전에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추가 확진된 두 사람이 광주지역 확진 환자 동선과 일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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