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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속보] 광주 첫 초등생 확진에 180개교 등교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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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닌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2020.7.5/뉴스1 © News1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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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광주 북구 180개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지한다.

5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광주 북구 전체 180개 유·특·초·중·고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고교 3학년생은 학생생활기록부 작성과 기말고사 일정으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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