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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속보] 광주 집단감염 발생 후 9일동안 77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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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7.3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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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0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56·7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의 남편과 아들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광주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70대로 광주 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는 77명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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