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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치실록] "미국과 마주할 필요 없어"..."드라마 흉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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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페이스북에 감자를 수확하는 소감을 밝히면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자, 이 노래가 "대홍단 감자"라는 북한 동요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감자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송 의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1.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하며)

2. "친북세력을 총결집 시켜 또 한 번의 위장평화 쇼를 기획하고 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에서 문재인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인선에 대해)

3. "과거라면 송금이라도 해줄 텐데, 지금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 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를 겨냥해)

4.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했던 분이 대한민국 정보기관 수장이 됐다" (박진 미래통합당 의원,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해)

5. "드라마에서 탤런트 박성웅이 부른 노래를 흉내 낸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근 페이스북 영상에서 북한 동요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 것에 대해 해명하며)

6. "선거 때 있었던 과거사보다는 국정과 미래를 생각한 것" (청와대 핵심관계자,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일은 개의치 않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7. "우리는 국회를 떠난 적이 없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6일 국회 복귀를 선언한 뒤 그동안은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웠을 뿐"이라며)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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