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과 재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달 6일과 19일에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이 만기된다.
산은에 연장 신청을 하고 산은이 해당 내용에 대해 연장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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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지난달 17일 간담회에서 "외국계 차입금이 마힌드라 본사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와 있다"면서 "6월부터 만기가 돌아와 연장이 시급하다. 주주에게 만기 연장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에 대해 6월에 만기가 돌아온 외국계 금융기관 대출을 일부 상환하고 나머지는 만기 연장했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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