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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0.7.3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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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16번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 신도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6번 확진자는 103번과 1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7일부터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116명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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