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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광주광역시 180곳 등 오늘 전국 247개교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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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닌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가 폐쇄됐다. /뉴스1 © News1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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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전국에서 모두 247곳에 달했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의 경우 북구 관내 180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4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3일 52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과 비교해 276곳 줄었다.

광주의 경우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북구 지역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80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 고3은 등교수업을 계속 진행한다.

이밖에 대전 62곳, 경기 3곳, 서울에서 2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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