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2030 마음 잡는다"…이브자리, 모던·엘레강스라인 침구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인드·데오킹·이든·오브제 등 4종…모노톤 디자인 차용

뉴스1

이브자리 침구 신제품 4종 '마인드'(상단 왼쪽)·'데오킹'·'이든'(하단 왼쪽)·'오브제'.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브자리는 2030 소비자를 겨냥한 모노톤 디자인의 가을·겨울 침구 신제품 '마인드·데오킹·이든·오브제' 4종을 새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즌 신제품 50여종 중 대리점주 400여명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이번 4개 신제품은 모던 라인과 엘레강스 라인으로 구성됐다.

모던 라인은 모노톤에 그레이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모달 소재를 차용해 선명한 색감과 부드러움을 오래 지속하고 피부 트러블은 최소화하도록 했다.

먼저 '마인드'는 신혼부부와 싱글 고객을 겨냥한 호텔 베딩 스타일 제품이다. 변색 우려가 있는 화이트 대신 연그레이와 연베이지 2가지 색상을 사용하고 3줄 띠자수 프린트를 더했다.

'데오킹'은 하단부에 차콜과 코랄 핑크, 베이지 컬러를 배치했다. 데오텍스 특수 가공을 거쳐 신체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이소길초산, 노네달 등의 냄새를 빨아들여 중화한다.

'이든'은 넓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해 단순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닥나무 섬유를 특허기술로 개발한 한지와 모달을 결합한 섬유를 차용, 항균성과 소취성은 높이고 피부 자극은 줄였다.

엘레강스 라인의 '오브제'는 한쪽 면에 잔잔한 스트라이프형 자수를, 다른 면에 크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홈퍼니싱 수요가 높고 결혼 적령기를 맞이해 새로운 소비 주체로 자리 잡아가는 2030의 취향을 이번 신제품에 적극 반영했다"며 "2030으로 타깃 연령층을 확대하고 이에 맞는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침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