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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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하는 문화가치 대상은 한국의 문화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광역 17개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개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분야 공약사업 및 특수사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사업성격,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3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월군은 Δ문화가치 부가가치화 사업 Δ문화특화지역 조성 Δ시내관광활성화 Δ금강공원 에코스튜디오 조성사업 Δ간이역체험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사각지대 해소 Δ생태관광공원 개발 등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 1군민 1문화 활동 실현으로 문화가 지역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 군민의 역량을 모아 지역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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