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방문 대출 서비스 재개, 열람실 이용은 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도시 예약 대출만 했던 경기 부천 원미도서관이 방문대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한 시민이 책을 보고 있다. 경기 부천시는 이날부터 시 관내 10개 도서관 어린이실과 일반 자료실을 운영한다.2020.5.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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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시립도서관과 직영 작은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한 입·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중이다.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은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도서관 관내 열람은 제한된다.
방문대출서비스는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원미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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