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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입주예정 고객의 불편사항을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로 처리한다고 6일 밝혔다.

온마음라운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황 조회 등 입주를 앞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사전점검 기간에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을 온마음라운지로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을 내려받아 계약자 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경기 '더샵 오산센트럴'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시범 적용했고, 최근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 예정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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