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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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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투자…신규 고용 창출 120여명

뉴스1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는 6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전북도 제공)2020.7.6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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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글로벌 식품 제조기업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회장 김봉길)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음료 전문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6일 공장 기공식을 개최한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만44㎡(9088평)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 연간 최대 2억개의 음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12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전북도와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번 생산 공장 착공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 활성화를 견인하고 전국 음료 제조기업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익산시, 진흥원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는 식품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법칙을 만들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 준공된 국내 최초 식품전문 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각종 기업지원 시설과 식품 분야 전문인력을 통한 강력 기업지원을 통해 식품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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