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조석호·정순애 의원 선출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용집 의원(남구1)이 당선됐다. 사진=광주광역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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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용집 의원(남구1)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조석호·정순애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6일 오전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 재적의원 23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 17표, 무효표 1표, 기권 5표로 김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는 재투표 끝에 조석호(북구4)·정순애(서구2) 의원이 1, 2 부의장에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9일 개회하는 본회의에서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을 뽑는다. 의장단 선거와 동일한 방식이다.
김용집 의원은 “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의회, 시민들께서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나는 자리에 있기보다는 빛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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