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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해경, 술 취해 바다 들어간 2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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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조 당시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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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술에 취한 채 충동적으로 바다로 들어간 2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45분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한 여성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보내 A씨(21·여)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과도한 음주 후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 하므로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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