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현대차, 수출 감소한 소형차 생산라인 여름 휴가전 3일 휴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현대자동차 생산라인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월에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29∼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 물량이 크게 감소한 울산 3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3공장은 아반떼와 i30, 아이오닉, 베뉴 등 주로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수출 물량이 감소한 이들 차종에 대한 생산량 조절을 위해 여름휴가 전에 3일 더 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에도 코나, 벨로스터, 포터 등의 생산라인을 수일간 휴업한 바 있다.

또 1,2차 협력업체의 경영악화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팰리세이드 등 일부 차종도 한때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kky06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