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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스패로우는 국내 정적 분석 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와 함께 서울 용산구 스틸북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파수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스패로우는 미국 MIT 출판사를 통해 정적 분석 연구 저서를 출간한 이광근 교수와 함께 북콘서트를 열고 책 소개 및 정적 분석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정적 분석에 대한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산업 현황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이광근 교수가 운영하는 무결점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스패로우의 정적 분석 도구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정적 분석 기술에 대해 함께 논의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근 교수가 집필한 '정적 분석 입문: 요약해석 관점'은 정적분석기술의 일반 이론, 알고리즘, 상용화 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과학기술 학술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MIT 출판사의 출간으로 정적 분석 분야의 주 교재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스패로우 측 설명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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