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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확산…대전 서구 유치원 27곳, 10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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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정림·관저동 소재 공립11개·사립16개원

뉴스1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구 소재 유치원 27곳이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사진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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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내 유치원 27곳이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교육부 및 대전시,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가수원동·정림동·관저동 소재 공립 11개원, 사립 16개원이 대상이다.

앞서 유치원생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가수원동 소재 은아유치원에 대한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전 유아 및 교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유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관내 유치원에 대한 코로나 예방 및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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