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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기경제과학원, 재활헬스케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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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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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활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펼친다.


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는 향후 3년간 재활 헬스케어 및 스파(미용) 소비재의 안전성, 유효성, 성분분석 등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는 보양 온천을 통한 신체적, 심적 평화를 얻게 하는 재활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질환에 따른 재활 인구와 고령화 인구의 급증하고 있어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 사후 관리를 위한 재활 헬스케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바이오센터는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을 통한 산업 기대효과로 매출과 수출이 각각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 유발효과 354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70억원, 고용 유발효과 476명을 기대하고 있다.


김판수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 헬스케어 소비재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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