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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기윤 미래통합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로 본격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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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안정화와 현 정부 복지정책 실정 등 전진배치 평가

아시아경제

강기윤 의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강기윤 미래통합당 의원(창원 성산)은 7일 제21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직을 맡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간사직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법안 등 상정 안정과 의사 일정 결정 등 위원회의 여러 업무에 대한 논의와 조율하는 보직으로 알려져 있다.


강 의원이 간사로 선임된 것을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안정화와 현 정부의 복지정책 실정 등을 바로잡기 위해 전진 배치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국민연금공단 등 복지부 산하 단체를 직접 소관한다.


코로나19 사태를 직접 대응하는 질병 관리 분야와 바이오, 신양 등 첨단보건 분야,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분야, 병원 등 실생활분야 등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다룰 수 있다.


강 의원은 “국민이 걱정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범위는 특정 상임위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전문성이 있고 지역 현안에 관련된 산자위, 행안위 분야의 정책도 변함없이 계속 다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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