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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광군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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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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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평가 및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설계안으로 확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4041㎡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 원(건축비 213억 원)을 투입, 중소벤처기업 입주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야외 교육·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5월 건축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내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한 e-모빌리티 클러스터를 구축과 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e-모빌리티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인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를 지정하고, e-모빌리티 인재 육성, e-모빌리티 보급,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추진 등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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