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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창원시, 태국 글로벌 협력 웨비나 및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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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태국간 협력웨비나 및 양국간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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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태국 협력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3월 허성무 창원시장과 태국 투자청과의 업무 협약 후속 사업으로 신흥해외전략시장 해외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와 태국 간의 경제교류 기반구축 및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태국 투자청(BOI), 아세안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했으며, 세션 1은 한-태국 협력방안 세미나 및 전기자동차 기술협력 분야 세미나를 세션 2는 한-태국 전기차 분야 기업 간 수출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웨비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신 남방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창원 기업의 수출 재개와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한-태국 글로벌 협력방안, 태국 산업 현황 및 진출방안, 한국의 최신 전기차 충전 기술’ 등 전기차 관련 핵심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경기둔화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내 기업체 수출판로 및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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