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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순천시, 8월 10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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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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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순천시 관내 광·제조업 분야의 종사자수 10인 이상 사업체 147개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이 포함됐고 올해 조사에는 디지털플랫폼 이용 여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조사기간 중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으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조사도 병행, 희망하는 사업체에서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말에 국가통계시스템(KOSIS)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니, 조사원 방문 시 응답과 조사에 성실히 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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