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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소기업옴부즈만-인천상의 오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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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중앙 노란색 상의)과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회장(박 옴부즈만 왼쪽)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애로 청취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옴부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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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중소기업옴부즈만은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 인천상공회의소 제23대 의원단과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천상의 의원단과 주요 규제개선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는 인천상의 측 의원들이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중소기업옴부즈만측이 사안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긴급지원', '인천지역 주요 규제개선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인천지역 경제계 의견에 공감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이 실질적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경제계의 애로와 고충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천발전을 위해 경제계를 대표해 상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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