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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국, WHO 탈퇴 통보…코로나19 국제 협력 난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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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관계 단절' 선언 후 한 달여 만

<앵커>

미국이 세계보건기구 WHO를 탈퇴한다고 유엔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중국 편만 든다고 비난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관계를 끊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해버린 것입니다. WHO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국제사회 협력에 큰 구멍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