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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신작 ‘영원회귀’, 신규 캐릭터 유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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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중인 PC용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이하 영원회귀)’의 신규 캐릭터 ‘유키’를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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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는 고등학교 검도부 부장이라는 컨셉트의 캐릭터다. 양손검을 사용하며 단정한 모습의 외형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은 다음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고 상대방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머리치기’,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옷매무새 정리’, 지정한 방향으로 돌진해 가장 먼저 부딪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상대방의 기본 공격을 봉쇄시키는 ‘빗겨치고 일격’ 등이다.

유키 복장의 ‘단추’를 포인트로 활용한 자가 충전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 ‘화무십일홍’도 갖췄다. 궁극기는 상대방에게 1차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겨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유키가 검집에 검을 넣는 동작을 취하는 순간 표식이 터지며 2차 피해를 가한다.

님블뉴런은 오는 21일까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기존 모바일게임 ‘블랙서바이벌’은 3D 그래픽으로 재구성해 이달말 스팀을 통해 사전출시한다. ‘루미아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생존 경쟁을 담았으며 솔로 모드는 최대 15명, 듀오 및 스쿼드 모드는 최대 1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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