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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스포츠서울 소비자만족대상:초여도예] 세제 없이 설거지 되는 특허 등록된 생활도자기로 소문난 초여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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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겹살, 오리고기, 라면기름도 세제없이 씻어지는 도자기 그릇을 30여년 동안 연구개발한 초여도예가 스포츠서울 ‘2020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여도예는 일반 도자기 그릇과 달리 친환경 기능성 도자기제조방법 특허 등록(제 10-2118217호)된 도자기로 유명하다. 일반 도자기 식기는 설거지 후 커피, 카레 등 변색되면서 음식이 식기에 스며든다. 기존의 도자기재료가 지닌 여러 단점과 제약, 아울러 현재까지 개발된 도자기 기법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수만 번 연구개발을 거친 끝에 건강하고 편한 실용성 뛰어난 그릇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허 도자기는 30분 설거지가 3분 내로 가능하여, ‘설거지로 인생 낭비하지 않기, 세제는 먹지 말고 음식을 먹자’ 라는 말을 초여도예의 모토로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전세계인이 세제를 쓰지 않으면 환경보호와 물절약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세제 축척으로 인한 주부습진이 오지 않아 건강에 좋다. 그 동안 그릇은 음식을 담는 것으로만 생각했다면 초여도예를 알고 나면 그릇은 건강과 환경보호, 물절약,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초여도예는 강하고 실금이 가지 않으며 세제 없이 설거지가 가능하니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위생적이며 얇고 가벼워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요리를 돋보이게 하여 요리를 하는 사람과 음식을 먹는 사람이 즐겁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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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는 김석윤 발명자의 호이다. 초여는 “1992년 도자기입문 이래 결코 짧지 않은 외길을 걸어오면서 그릇을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 환경보호를 위해 도자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제 시작이다”라며 처음과 같이 라는 초여의 뜻처럼 “앞으로도 건강 담은 편한 그릇을 계속 연구 개발하여 행복한 식탁 문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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