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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14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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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원시청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140명을 추가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가 충전된 대중교통전용카드(청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이달 1일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후 10일 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모집을 마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카드’(청년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매달 6만 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 원이 지원된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600명을 모집했고, 이번에 140명을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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