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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비트코인 9300달러 수준... 스텔라 11% 급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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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전날 9400달러 대를 회복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9300달러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상자산(암호화폐)들도 대체로 하락세를 띠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가상자산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대비 1.4% 떨어진 9290달러(약 1110만원) 수준에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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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자산은 대체로 하락세를 띠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5% 가량 하락한 242달러(약 29만원), 전날 10% 가량 올랐던 리플(XRP)은 0.67% 떨어진 0.2달러(약 24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 대비 1.97% 하락한 238달러(약 28만원), 비트코인SV(BSV)는 1.86% 떨어진 185달러(약 22만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에이다(ADA)는 전날과 비교해 3.7% 떨어진 0.12달러(약 143원), 라이트코인(LTC)은 1.6% 하락한 44달러(약 5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2% 가량 떨어진 16.8달러(약 2만원), 크립토닷컴코인(CRO)은 0.1% 오른 0.14달러(약 167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띠는 가운데서도 스텔라(XLM)은 전날 대비 11% 가량 오른 0.09달러(약 107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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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 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 하락한 1096만원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전날과 큰 변동이 없는 28만원, 리플은 0.25% 떨어진 240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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