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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김용광 대표(오른쪽)와 김태극 티머니 대표. [사진: 갤럭시아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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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 이하 갤럭시아컴즈)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 공략 및 빅데이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갤럭시아컴즈는 모빌리티 및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대표 김태극)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 결제, 빅데이터 및 모빌리티 사업 등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갤럭시아컴즈 온라인 역량과 티머니 오프라인 역량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협력, 양사 결제 플랫폼인 '머니트리'와 '티머니페이'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에 갤럭시아컴즈 빅데이터 관련 기술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사업 모델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티머니 모빌리티 데이터와 갤럭시아컴즈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신용평가 사업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5월 '데이터스토어'에 데이터 판매 기업으로 등록한데 이어 최근에는 금융보안원에서 운영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도 등록을 완료하는 등 빅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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