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서울시의회 “박원순 사망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모든 일정 잠정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 제10대 후반기 의회 개원기념식과 제296회 임시회를 열려고 했으나 잠정 연기했다.

10일 서울시의회는 “너무나도 놀라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돼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여러모로 놀라셨을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skj7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