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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김해시, 한국문화가치대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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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남 김해시 허성곤 시장이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했다.(사진=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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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남 김해시는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문화 가치대상' 문화유산·전통문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의 민선 7기 문화·관광·예술 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을 대상으로 인구수, 지역 특수성, 정책이행도, 조직·재정 규모, 신규정책개발 등을 종합평가해 광역과 기초로 구분해 시상했다.


문화유산·전통문화, 문화예술진흥, 관광문화진흥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으며 김해시는 2019년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가야고분군(대성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김해시시사편찬사업 ▲인도박물관 건립 ▲경남콘텐츠 기업육성센터 건립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 조성 ▲김해분청도예촌 조성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개최 등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과 인구대비 문화예산 투자를 통한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성곤 시장은 "찬란했던 가야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 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강화해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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