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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8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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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미지: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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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선정작 8편이 7월 9일 공개됐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99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부문의 우수게임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일반게임 부문에는 이데아게임즈 'A3: 스틸얼라이브' 씽크펀 '블레스 모바일' 111퍼센트 '랜덤다이스' 우주 '엑소스 히어로즈'로 총 4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미와 동시에 교육, 인식개선, 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게임 부문에는 소프트젠 '버추얼 바리스타' 만두게임즈 '꼬치의 달인'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게임 개발 투입인력이 10인 미만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 인디게임 부문에는 블랙해머 '성지키기 온라인' 이오에이지 '얼음땡 온라인'으로 2개 작품이 꼽혔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게임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평가와 총 7000여 표 규모의 유저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게 되며 게임 전문 매체, 유튜브, 웹툰 등을 통한 후속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 9월부터 진행될 '2020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과 함께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김영준 콘진원 원장은 "이달의 우수게임은 우수한 국산 게임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24년 간 이어져 오고 있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건전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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