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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관련 비대면 콘텐츠 대관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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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블루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등 공연장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예술 관련 비대면 콘텐츠 대관료를 20~50% 지원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장을 지원하기 위해 루스퀘어 아이마켓홀, 합정역 신한카드 판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에서 비대면 콘텐츠를 진행할 경우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7월부터 오는 12월 중 평일 월~목요일까지 공연에 한해 20~50% 할인해준다. 만일 대관을 희망하는 제작사 및 단체는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인터파크씨어터 이종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비대면 공연예술 콘텐츠 대관료 지원을 추진한다”면서 “인터파크씨어터 산하의 모든 공연장은 정기적인 소독과 모든 관객들의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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