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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남자핸드볼구단 SK호크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0일 충북혈액원에서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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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남자핸드볼 구단 SK호크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0일 충북혈액원에서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했다.
약정을 통해 두 기관은 헌혈 참여와 지역 헌혈 문화 정착 지원, 충북 핸드볼 발전과 저변 확대 등에 힘쓰기로 했고 SK호크스 선수와 임직원은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을 했다.
SK호크스는 앞으로 정기 헌혈 참여, 경기 시 헌혈 차량 배차, 경기장 내 헌혈 홍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약정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헌혈이 SK호크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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