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원들이 지난 9일 오후 부경대학교 권오혁(왼쪽에서 여섯번째)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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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부경대학교 권오혁 교수를 초청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해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연구와 관련 입법 발의를 위해 지난 5월 5개의 의원연구단체(Δ소상공인정책연구회 Δ지역경제연구회 Δ관광발전연구회 Δ도시재생연구회 Δ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를 구성하고 각 의원들이 단체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경제연구회(회장 이광희 의원)가 추진해 마련했으며 시의원들은 강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 공부·연구하는 선진의회를 도모하고 그 성과를 시정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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