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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신유근 제24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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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임 신유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신유근(58)제 24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소장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보고이자 지역 역사·문화의 산실인 소백산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 대국민 생태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인 신 소장은 1990년 환경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구지방환경청, 환경정책국, 국제협력관실, 원주지방환경청 등을 거쳐 지난해 국립공원공단에 입사 후 가야산생태탐방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 소장은 지난 2016년 환경부 근무당시 직원들이 직접 뽑은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돼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직원 간 신망이 두터운 환경관리 전문가로 정평 나 있다.

한편 전임 김대현 소장은 본사 행정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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