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9시까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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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옆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사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 연대회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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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전주시청 옆 장례식장에도 세워졌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 연대회의'는 지난 10일 전주시청 옆 뉴타운장례식장 501호에 박 시장의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영정 사진과 화환, 향로와 촛불 등이 설치된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서울 빈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12일 저녁 9시까지 분향소를 유지하며 문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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