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 석사 과정 유상희(사진) 학우는 현재 경희대 재정운영본부에 재직 중이다.

유 학우는 "오프라인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3기까지 수료했으나 학문적 관심을 갖기 어려웠다. 취미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 사이버대 편입을 결심했다"며 "경희사이버대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고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취미가 '여행계획 수립'인 만큼 관광 분야에 관심 많다"며 "또 현재 직장에서 관광콘텐츠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관련 분야의 전공 수업을 통해 업무 역량을 증진하고자 관광레저항공MBA전공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 학우는 "윤병국 교수님의 관광지역연구, 이장우 교수님의 기업리더십 강의를 통해 생소하고 어려운 관광분야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와 실시간 전공교수 지도상담 덕분에 어려움 없이 학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석사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여행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것"이라며 "물리적 거리와 개인적 상황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내달 3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전공 △관광레저항공MBA 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등이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와 전화(02-3299-880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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