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조수미,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싱글앨범 발표…"위기 극복 기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인류의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싱글 앨범을 냈습니다.

조수미씨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지난 10일 '삶은 기적'(Life is a Miracle)이라는 곡명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와 더불어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조반니 알레비와 크로스오버 테너 페데리코 파치오티 등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베로네시 재단'이 주도하는 바이러스 퇴치 기금 조성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돼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모두 참여자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움베르토 베로네시 재단에 기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