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는 인천∼헬싱키 노선에 대한 운항을 지난 4일 재개했다. 이 노선에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수·토·일) 운항한다.
핀에어는 국경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 노선의 편도 항공편을 하루 최대 80편까지 늘렸으며, 다음 달부터는 로마,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도시 운항을 추가로 재개할 예정이다.
핀란드는 지난 13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비즈니스 여행객에 한해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가했다.
핀에어는 해당 국가의 비즈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별도의 검역 과정 없이 핀란드 방문이 가능하며, 2주간의 자가격리 규정이 권고사항일 뿐, 필수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핀에어의 A350 여객기 [핀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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