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홍콩 보안법을 악의적으로 깎아내리는 이번 조치는 중국의 내정인 홍콩 업무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또 홍콩보안법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영원히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중국도 정당한 이익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관련 인사와 기업들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에 대해 홍콩자치법의 시행 중단을 촉구하고, 미국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