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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체험농장·농가맛집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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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예산=뉴시스] 예산군 은성농원 사과와인 페스티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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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체험농장 및 농가맛집 5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클린사업장은 농촌체험·관광 및 맛집 사업장 중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안전·위생관리와 배상책임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고 대면 단계별 준수사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다.

이번 클린사업장에 선정된 관내 체험농장은 은성농원(고덕면 대몽로 107-25), 한국토종씨앗박물관 맛있는텃밭(대술면 시산서길 64-9), 움틀꿈틀 교육농장(신암면 추사로 306-14) 등 3곳이며 농가맛집은 도랑골손맛(고덕면 상장2길 88-12), 가야수라간(덕산면 가루실길 20)등 2곳이다.

특히 이번 클린사업장 선정과 함께 군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은 한국관광공사의 '여름에 떠나면 좋을 숨은관광지 6선'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에는 예산황새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24일에는 덕산면에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이 문을 열 계획이다.

이로써 예산군은 명실상부한 여름철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농촌진흥청의 클린사업장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및 숨은 관광지, 언택트 관광지 등에 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예산에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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