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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정치실록] "집값 안 떨어진다"..."비싼 집 사는 게 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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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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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 봤자 집값 안 떨어진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TV '100분 토론'에서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출연해 토론을 마치고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패널들과 대화하며)

2. "과거 사례를 보면 여러 가지 해봐야 안 내려간다는 것을 상식으로 말한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국회 제헌절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성준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꼬집으며)

3. "비싼 집에 사는 게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으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언론 인터뷰에서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가격(집값)보다는 숫자(다주택), 숫자보다는 실거주 여부를 따져 징벌적으로 중과세를 해야 한다"고 밝히며)

4.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제 나름대로 고민해 표현한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를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5. "코로나 위기를 한고비 넘기는 대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 "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고 강조하며)

6. "주식시장 위축시키거나 개인 투자자들의 의욕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주식 양도소득세 확대 방침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7. "안철수 대표는 지금 대권 후보가 되겠다, 서울시장 후보가 되겠다는 생각이 있는 상황 아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라디오 인터뷰에서)

8. "민주당의 개혁 스피커가 되겠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김도형 기자 / 김유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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