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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국 신장서 코로나19 초비상…신규 확진 13명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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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장자치구에서 어제(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쏟아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명 나왔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신장자치구에서, 나머지 3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에서는 지난 17일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8일 13명 발생하면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장 지역의 전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신장과 우루무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8일 하루 동안 42명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60명,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사진=글로벌타임스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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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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