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故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김규봉 감독 영장심사 마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故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김규봉 감독 영장심사 마쳐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내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감독이 오늘(2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김 감독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 등 취재진의 쏟아진 질문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 감독은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들에게 폭행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김 감독의 집 등을 압수 수색한 데 이어 16일 김 감독을 소환해 혐의 내용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