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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북 시간당 100㎜ 폭우에 침수·붕괴 속출…이재민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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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전북에 침수·붕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완주 141㎜, 전주 67.7㎜, 군산 43.4㎜, 김제 42.5㎜, 무주 38㎜, 부안 26.2㎜ 등을 기록했다.

완주 지역은 한때 시간당 100.4㎜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