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대전~옥천역 간 토사 유입으로 1개 선로로 상·하행 모든 열차를 운행함에 따라 지연운행이 발생했던 구간은 오후 2시 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열차 정상 운행 재개했다.
이에 앞서, 호남선 가수원~계룡역 간 토사 유입으로 지연운행 중이던 구간은 오전 10시 24분 복구작업을 마치고 정상화했다. 서행운행 중이던 고속선 KTX, SRT는 오전 9시부터 정상운행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과 순회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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