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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1일 전국 3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지난 28∼29일 통계 작성 두 달 만에 최소인 3곳에서 전날 4곳으로 늘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최소치로 줄었다.
구체적으로 서울(송파구) 1곳, 경기(용인시) 2곳에서 각각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5명,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하루 전과 변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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